마지막 출근 독서
내일, 퇴사합니다
내일, 퇴사합니다 선물로 받은 책입니다. 사실 저 같은 30대가 읽는 것보다는 40-50대 분들의 퇴사 후 방황하는 시간을 비교적 짧게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목적이 강한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또래의 주변 친구들에게 거리낌 없이 추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은 본인의 흥미와 관심 영역을 잘 찾고 계속해서 가져가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냥마냥 알아서 찾아라! 가 아니고, 커리어코치로 활동중인 작가가 어느 곳에서 어떤 검사를 해보시라, 혹은 어떠한 활동을 해보시라, 등의 구체적인 방법 또한 말하고 있으므로, 특정한 상황에 당면해 있지 않은 불특정 다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직이 자유로운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