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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읽는 세계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저는 평소에 역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도 하고, 각 사건들의 인과관계가 얽혀서 어떠한 결론에 도달하는, 그 스토리를 재밌어 합니다. 이 책도 사실은 인터넷 서점에서 리스트를 보다가 끌려서 샀던 책입니다. 이 책에 나열된 사건들이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사건들의 세세한 면모는 몰랐기 때문에, 굉장히 흥미로워하면서 읽었습니다. 책의 뒷면에는 "20세기는 태양 아래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은 '역사의 시간'을 체감하기에 좋은 100년이었다. 그토록 많은 것이 사라지고 생겨난 100년은 없었다." 매우 공감되는 말입니다. 역사의 지식을 쌓기 위해 시작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북클럽 베스트 셀러에 등극되어 있기도 하고, 소설의 제목 자체에도 호기심에 끌려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 책의 처음부터 절반까지는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인가?’ ‘데이비스 스타 조던의 자서전을 읽고 쓴 글인가?’ 싶었죠. 작가의 본심은 그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음… 어느 북튜버가 ‘꼭 끝까지 읽어보셔야 하는 책이다!’ 라고 하더군요. 네… 지루하지만 꾹 참고 읽었습니다. 신박한 경험이기도 했고, 깨닫는 바도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려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왜 굳이 이렇게 까지 작성해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여튼 제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 이 책은 지난날 푹 빠져서 읽었던(진짜... 계속 읽어서 다 외울 정도로...) 해리포터를 읽는 느낌이 오랜만에 들었던 책입니다. 재밌는건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름은 서양식이어서, "어? 한국 작가분이 쓴건데...?" 하고 표지를 다시 본적이 있습니다. 읽다보면 알겠지만, 일부러 그렇게 작가가 표현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식 이름의 친구들은 꿈 세계의 사람들이고, 한국식 이름은 현실 세계의 사람임을 명시하면서, 어떻게 보면 분리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들어간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밌습니다. 해리포터를 즐겁게 읽은신 분이라면 재밌게 보실 것 같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이 책은 읽은 시간 내내 다음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다음장은 어떤 내용이지? 하면서, 너무나 빠져들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음... 자세한 내용보다는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